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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호주 시드니 맛집 추천/6 Head/오페라하우스 맛집/하버브릿지 맛집/스테이크

공니우 2023. 4. 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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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오페라하우스-풍경낮의-하버브릿지-풍경

6HEAD

안녕하세요. 지난 2월에 다녀온 시드니 맛집 추천이 돌아왔습니다.

시드니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오페라 하우스 야경을 보기위해 하버브릿지 근방에 갔다가 다녀온 6HEAD 소개합니다.

하버브릿지 근처에 위치한 식당들 중 한 곳인 캐쥬얼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오페라 하우스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6HEAD-위치-지도

위치

Bay 10 & 11, Campbell’s Stores, 7/27 Circular Quay W, The Rocks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오페라하우스 맞은편 하버브릿지 근처의 식당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페라하우스를 마주보고 있어서 풍경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영업시간

평일 12:00 - 23:00

토요일 12:00 - 24:00

일요일 12:00 - 23:00 (시간이 달라질 수 있음)

*금요일 휴일

(방문 전 확인 필수)

 

 

6HEAD-Get-Started-Menu
6HEAD-Steak-Selection-Menu

메뉴

메뉴가 다양해서 식전 요리와 스테이크 메뉴만 가져왔습니다. 6HEAD 사이트에 들어가보시면 모든 메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샐러드와 해산물 등으로 구성된 전채 요리/에피타이저의 종류가 많았고 메인으로는 해산물 요리와 스테이크가 있습니다.

해산물 요리 같은 경우는 당일 신선도가 다르기 때문에 방문하셔서 서버에게 추천받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주문한 메뉴

저와 일행은 서버의 도움과 추천을 받아서 네 가지 요리와 맥주 두잔을 주문했습니다.

저희가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한국인 서버분을 불러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요리 추천도 받고 수월하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부라타치즈-샐러드

Burrata 27$

Fresh mozzarella crafted by Vannella, confit cherry tomatoes, house baked herb focaccia

 

마리네이드한 토마토와 부리타치즈에 포카치아 빵을 곁들인 전채 요리입니다.

껍질을 벗겨낸 체리 토마토가 달콤하고 상큼해서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톡톡히 하네요.

포카치아 빵에 올리브유를 흠뻑 적셔서 부라타 치즈를 얹어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관자-세비체

Hokkaido Scallops 32$

Scallop ceviche, pickled apple, coconut cream and squid ink dressing, yuzu, fresh herbs

 

관자 세비체 요리입니다. 코코넛 크림과 오징어 먹물, 유자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관자회의 말캉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드립니다. 관자가 신선하고 달큰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깔라마리-오징어-튀김

Calamari 19$

Buttermilk & confit garlic marinated, Southern-style coated & fried, served with yuzu aïoli

 

마리네이드한 오징어를 튀겨서 유자 아이올리 소스에 찍어먹는 깔라마리입니다.

오징어가 너무 부드럽고 유자 아이올리는 고소하고 상큼해서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다만 저는 한 피스 먹으니 조금 물렸는데 일행은 정말 맛있게 먹더라구요. 

 

 

 

스테이크와-프렌치프라이와-머쉬룸소스스테이크

TENDER VALLEY, MB3+ 72$

New Yorker - 300g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입니다. 프렌치 프라이에 머쉬룸 소스를 추가했습니다.

씹는 질감도 있고 육즙도 풍부해서 딱 정석 스테이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버섯 소스가 고소하고 짭조름해서 스테이크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호주가 원래 버섯도 유명한가요? 버섯 소스가 꽤 흔한 것 같은데 너무 맛있어서 사오고 싶었답니다.

 

 

 

오페라하우스-야경하버브릿지-야경

리뷰 및 총평

고급스러운 파인다이닝 느낌은 아니고 캐쥬얼한 레스토랑입니다. 가격대도 합리적이구요.

저희 담당해주신 서버분도 굉장히 친절하셨고 음식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저희가 맥주만 주문하니 현지 서버분이 희안하게 보시더라구요. 스테이크와 맥주를 먹는게 이상했나 봅니다.

문화 차이인지, 기분이 아리까리 했지만 대체적으로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게 편한 분위기에서 즐겼습니다.

여기서 저녁을 먹고 오페라하우스 야경을 감상하니 너무 행복하고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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